유성에 새로생긴 투썸플레이스 장대점이에요

여기 길확장 공사가 어느정도 마칠때쯤에 투썸플레이스 가 들어 섰어요

유동인구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꽤 크네요

아마도 유성장날때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해서 그럴꺼에요

사진에 보이는 저 길가에까지 장이 서지요

지나다니다가 한번 가봐야지 햇는데 이제서야 가보게대었어요

 

울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시장체험을 한다고해서요

장바구니 들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지나가는걸 잘 보일꺼 같은곳이 저 투썸플레이스 였지요

그래서 가보게 대었어요

 

 

 

 

 

들어가서 보니 생각보다 더 넓더라구요

전 언제나 카페라떼^^

카페라떼 따뜻한걸로 머그컵에 주세요

이리했는데 오리지널블렌드로 드릴까요 스페셜 블랜드로 드릴까요?

이리 묻더라구요

뭐냐 물으니 원두 종류라고 하더군요

 

 

오리지널블렌드:  다크 로스팅을 통해 투썸만의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원두 풍미가 강조된 원두

스페셜 블랜드:  로스팅을 통해 향미손실을 최소화 하여 스페셜 블랜드만의  산뜻한 풍미가 강조된 원두

 

사실 여지것 제가 마셨던 커피가 무슨 원두인지도 모르고 마셔서

처음이라 뭘 선택해야 할지 모르겟다고 일단 스페셜로 해달라고 하였죠. ㅋㅋ

 

아침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더군요

구경하기 딱 좋네요

 

테이블 마타 콘센트? 가 있어서 노트북 들고 와서도 오래 앉아 있다 가기 좋은거 같아요

그점도 참 맘에 들어요

차가운 얼음물도 비취대어 있네요

가끔 물도 사야 하는 카페도 있잖아요

 

 

 

 

 

 

안쪽에는 이렇게 나름 독립된 공간도 2곳 있구요

여기는 여럿이 왔을때 앉아야 할꺼 같아요

 

구경하는데 스페셜블렌드로 만든 카페라떼가 나왔네요

마셔보니 음 제 취향은 아니네요

선택은 잘못햇나봐요

그런데 나름 깔끔하맛이긴 햇어요

나중에 아이랑 같이 가서 오리지널블렌드로 만든 카페라떼도 먹어봤는데요

아 그것도 제 취향이 아니엿어요 ^^

취향차이니 저에게 안맞았을뿐이겠죠

아이 먹으라고 산 푸딩은 맛있었어요

마카롱은 음.. 바삭햇어요

푹신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지만  바삭한 마카롱이네요

 

커피맛은 제 취향이 아니긴하지만

커피한잔에 편하게 오랫동안 쉬다 올수 있는 투썸플레이스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에서 앱오픈 이벤트 중이네요

앱다운로드시 아메리카노 쿠폰증정

기프트카드 5천원 구매시 또 아메리카노쿠폰증정

세번째 이벤트는 뭐 그다지 안끌리네요

5회를 언제 가나요. ^^

그래도 이벤트 1,2는 괜찮은거 같아요

혹 관심있으신분들 다운로드하고 쿠폰받으세요

기간은 6월 30일까지 입니다

 

사진이 잘 안보이시면

 

https://www.twosome.co.kr:7009/microsite/2017/app/event.asp

 

요기로 가셔서 자세히 보세요.

 

 

즐겨하는 산책길 코스속에 새로 생긴 대전유성에 예쁜카페 커피인터뷰 이에요

도심속에서 작게나마 자연을 느끼고 올수 있어서  맘에 드는 곳이에요

그리고 여기 가을이면 은행나무가 참 이쁘게 물드는곳이기도 해요

충남대 정문과 서문 가운데쯤에 있는 쪽문이라고 해야 하나요? 

(나름 궁동이지만 궁동하면 떠올리는 곳과 반대방향인 충남대의 정반대쪽) 

 쪽문쪽에 유동인구라고는 충남대생들 학교가는 학생들 말고 없는

약간의 외진곳이라면 외진곳이였어요

 

예쁜카페가 생기기 전에는 오래된 엣날 주택들이 있엇어요

인터뷰자리에는 가정집주택같은곳이였는데 메뉴는 별로 없지만 착한가격에 학생들 상대로 판매하는 식당이였죠

폐가도 붙어 있었구요

처음 이곳을 보고는 (대학교옆이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데 이런곳이 남아있네 조만간 개발대어지겟다 )

생각을 했었는데 이미 벌써 계획은 잡혀 있었나봐요

두어달 있다 이곳이 싹 밀리더니 지금 현재의 모습이 대었습니다

한쪽에선 여전히 무슨 경기장인지 기억나지않지만 열심히 지어지고 있구요

 

그런 지리적 위치때문일까 작은 숲도 있고 흐르는 시냇물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은곳이에요

 

 

 

유성궁동에 인터뷰 주변풍경사진

 

 

도심속에 예쁜카페들 만찮아요

그치만 창밖을 보면 도로와 차들 보이고 움직이는 사람들 보이고

약간의 갑갑함이 있지만 궁동 인터뷰에서는 그런점들이 없어 나름 힐링을 하고 오는 듯해요

카페에서 차만 마시지 말고  산책도 해보세요

거리는 짧지만 나름 산림욕도 느껴지기도 해요.^^

카페정문을 바라보았을때 오른쪽샛길쪽으로 걸어 들어 가면

조그마한 숲길이 나오죠

쭉 따라 걸어 보세요  걸어 가다보면 시냇가쪽에 충남대와 연결된 나무다리를 건너서

돌아오시면 대요  오시는길엔 시냇가쪽으로 내려와 징검다리를 건너야대구요

징검다리 건너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그리 길지 않아 운동장 한바퀴 정도 거리라 다리 아프지도 않아요

 

 

 

인터뷰 외경사진들

 

처음 이곳에 카페가 생긴다 할때 사실 위치적으로 좀 그래서 과연될까 싶었는데

잘 대더라구요 . 오픈하자마자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가득찼더라구요

포스팅하기전 잠깐 검색했을때에 어떤 분들은 기다렸다 차를 마시고 갔다라고 하던 글도 보았죠

지나다닐때마다 매번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번잡스러워 보여서 다음으로 미루게 대었는데

이날은 울아이가 유치원안간다고 떼를 써서 보내지 않았어요

오전에 아이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하다

일단 우체국에 택배 보낼게 있어 보내고 오는길에 산책삼아 아이와 함께

시냇가 길로 들어 섰어요

그러다 새로 생긴 커피숍이 있는데 가보자 거기가면 맛있는 쿠키도 있을지 모른다고 꼬셔서 인터뷰에 가게 댔죠

아침이라 직원들이 정리하는 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담 넘어로 언제 문여냐 물어 보니 10시에 문을 연데요

"5분남았네요"

이랫떠니 웃으면서 들어 오세요 하며 저 목공봉같은 문을 열어 주더라구요

^^ 좋아요 첫손님이에요...

조용하니 사람 아무도 없어요

사진 찍을 생각도 없었는데 아무도 없는 예쁜카페를 여기저기 둘러 보니

저절로 찍고 싶어 지더라구요.

 

 

 

 

 

궁동 인터뷰에는 두개의 작은 건물이 있어요

사진상으로 왼쪽편에 있는작은 건물에서는 주문을 받구요

화장실도 그곳에 있어요

메뉴판이 크게 없고 벽에 에이포용지만한 크기에 작게 붙어 있어요

 

오른편 건물은 차를 마쉴수 있는 곳이구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좀 작아요 정원에 있는 테이블이 더 많은거 같구요

 

 

 

 

 매주월요일 휴무

 

오전 10시 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

 

커피쉬는시간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식사 쉬는시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커피 마지막 주문시간 오후 9시

 

식사 마지막 주문시간 오후 7시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데요

가실분들 참고하세요

 

 

 

 

 

오른편 있는 건물쪽으로 들어 와밨어요

오픈전이라 직원분들도 정리중이고 마음것 구경하며 돌아다닐수 있어 좋았어요

건물안에는 좌식테이블도 있더라구요

더 안으로 들어 가니 바닥과 벽이 벽돌로 된 아늑한 공간도 나오구요

여기는 좀 여럿이 오신분들이 앉아야 할꺼 같기도 하네요 더 안으로는 유리벽 테이블이 있네요

유리벽넘어로 정원이 보이니 갑갑하지 않아 좋기는한테요

더운 여름만 아니면 마당에서 차 마시는게 훨씬 더 좋쵸

이왕이면 나무그늘 아래서 시냇물을 보면서..

한파가 몰아치는 매서운 겨울날씨만 아니라면 겨울에도 밖에서 풍경 보면서 마시는 커피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밖에 정원 사진들이에요

구경하다가 10시가 넘은 듯하여 카페라떼와 울아이 먹으라고 마들렌을 주문하였어요

그리고 또 열심히 구경다녔죠

밖에 유리관으로 된 테이블이 2곳이 있어요

유리관이라 햇빛 가릴수 있게 망태 같은걸로 위에 얹어 놓았는데

빈티지 하면서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듯 하였습니다

비오는날 다시 한번 또 오고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유리천장으로 빗물 떨어지는소리 들어도 좋을꺼 같아요

 

 

좀 있으니 오.. 쇼핑몰에서 촬영을 나왔더라구요

완전 신기했죠.. 여기가 나름 유명한 곳이엿나봐요

생긴지 얼마 안댔는데 . . . 모델분은 얼굴작고 이쁘시더라구요

 

좀 있으니 손님들이 좀 오시는거 같은데 오전엔 대체로 한산해서

조용히 있다 오시고 싶은 분들에겐 좋을꺼 같아요

 

 

 

 

 

 

쇼핑몰 사진찍는것도 구경하고 나름 재밋게 여기저기 오가고 있는데

주문한 카페라떼와 마들렌이 나왔다고 벨이진동을 했어요

전 종이컵에다가 마쉬지 않아요

예전에 귀찮음에 언제나 종이컵에 마셨는데 아토피와 기관지염이 생겼어요

종이컵과 인스턴트커피를 끊으니 약먹어도 효과 없던것이 나아지더라구요

그후론 언제나 머그컵 에다가 주문을 해요

가득 담아 주셔서 밖에 시냇물이 보이는 유리관 테이블로 오다보니 다 넘쳤어요

전 달달한 커피를 좋아라 하여 설탕을 달라하니 유기농시럽을 주더라구요

시럽을 넣으면 커피맛이 싱거워지는데 다음에 갈땐 설탕 좀 챙겨갈까 해요

역시나 커피에 시럽을 왕창 넣어서 좀 싱거웠어요

그것만 제외하면 커피맛도 깔끔하니 괜찮은 편이에요

전 텁텁하거나 쌀짝 떪은 맛이 나는건 별로 안좋아라 해요

 

마들렌만 먹던 울아이 목마르다고 하여서.. 음료수 값이 좀 비쌌어요

커피값은 비싸다고 생각 안드는데 음료수 에서만큼은 아 슈퍼에서 사면 얼만데 이생각이 들어서..

참이상합니다. 커피도 슈퍼에서 사면 참 저렴한데 커피 비싸다는 생각은 안드니 말이에요

저만 커피 먹어 미안하여 아이도 음료수 작은거 하나 사주었어요

4천언.. 조금큰건 6천원 담에 또 울아이와 가게 댄다면 설탕과 아이마쉴 음료수 챙겨갈까해요

 

시냇물을 보면서 마쉬는 커피는 역시나 맛있습니다

저  한편에서 관리인처럼  보이는 (혹은 사장님일지도 모르는) 아저씨께서

시냇물을 보면서 사발면을 드시네요

그모습을 보면서 ...

아 나도 아토피고 뭐고 이곳에서 시냇물을 보면서 컵라면을 먹어 보고 싶다. 그럼 정말 맛있겟구나

그옆에 김밥이 있음 더 환상이겟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하

 

유성궁동에  있는 예쁜카페 커피인터뷰는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요

오전엔 한산해서 조용할때 오시고 싶으신분들은 오전에 오시는건 추천드려요

전 시냇물 보며서 커피한자나 마시니 모처럼 힐링하고 온거 같아요

간만에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아서 기분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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