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주신 미숫가루에요

일년이 더 된거 같아요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잘 안먹게 대요

어찌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 버렸어요

냉동실에 있었으니 별탈이 없겟지 하면서

미숫가루를 부지런히 먹고 있어요

다행스럽게도 별 탈은 없네요^^

 

미숫가루 탈때 사실 좀 마니 귀찮잖아요

찬물에 잘 안녹아서

열심히 저어 줘야 하구요

그리고 냉동실에 있으니 깜빡하게 된것도 잇어요

 

 

 

 

 

미숫가루와 각종 가루들이에요^^

다 엄마가 주신거에요

메인으로 옅은갈색은 미숫가루구요

조금더 짙은 가루는 아마씨 가루에요

녹색은 검은콩가루 그옆에 아이보리는 밤가루에요

다 몸에 좋다고 열심히 먹으라고 챙겨 주시네요

작년에 만성기관지염과 아토피로 조금 고생을 해서

우울했던 적이 많았어요

최근엔 건멸치 국물내는다시멸치로 또한번

몸이 탈이 났지만은 다시금 열심히 회복중에 있어요

덕분에 다시금 첨가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대었죠

간단히 말하면 멸치에도 첨가제가 들어 가는 경유가 있다는 거였죠

업체에 전화로직접 들었기도 햇구요

요즘 먹거리는 직접 만들거나 유기농

아니면 믿을게 없다에요

 

엄마가 직접 손수 만든가루들 열심히 챙겨 먹어야지요

 

 

 

 

 

설탕대신 꿀 한두세스품 넣구요

거품기로 잘 저여 주어요

역시나 뭉치는 것들이 많아서 열심히 져어 주었어요

이과정이 귀찮아서 잘 안먹게 대요

그래서 2-3일 정도는 괜찮겟지 싶어서

좀 마니 타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검은콩가루 때문에 녹색빛이 띠네요

첨엔 검은콩가루 검정색일꺼라 생각을 햇었었죠

ㅋㄷ

근데 생각해보니 껍질만 검정이지 속은 녹색이죠

 

 

 

 

 

 

미숫가루 사실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요

맛도 볼겸 반컵 정도 따라 마셔 보니

맛있네요 ^^

먹어 보니 맛있는데 왜 당기지는 않을까요

그냥 취향때문일까?

그래도 몸에 좋은것들로 직접 만들어 주신거니

열심히 먹어 야지요

 

 

얼음까지 띠우면 더 좋앗을것을....

 

 

 

 

 

 

마늘 빻는거 참으로 힘들어요

절구통에 빻으면 손목도 아프고

마늘 양이 좀 많다 싶으면 손전체가 다 아프더라구요

밑에집 신경쓰여서 시원스럽게 내려치지도 못하겠어서

밑에다 수건같은거 받쳐놓고 하니 제대로 힘이 전달 안대서 그런지

잘 대지도 않고 마늘이 떨어질때쯤이면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김장할때 대량으로 엄마가 마늘 가는기구가 생각이 나서

한번 물어 봤엇어요

홈쇼핑에서 산 맷돌 뭐였는데 정학히 잘 기억이 안난데요

그리고 그것은 많은량을 할때 아니이상 쉽게 안꺼내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도깨비방망이로 마늘을 빻아 보라고 애기해주셨죠

옆집에도 마늘빻을때 도깨비방망이로 사용한다고 하면서

적은양을 갈땐 훨씬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능할까? 믹서기 처럼 다 가루가 대버리는거 아닐까 생각하여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버렸는데 택배가 왔네요

^^ 엄마가 홈쇼핑에서 주문하였나봐요

덕분에 쓰게댄 도깨비 방망이v9000 이에요

 

 

 

 

 

 

도깨비방망이v9000  구성은 이리 대있어요

미니믹서기와 작은통들 그리고 도깨비방망이 사용할때 필용한 대용량컵

사진찍을때 깜박한 플라스틱소제의 물병 비슷한 것도 하나 더 있었네요 ^^

사은품으로 받은 미니믹서기는 기능이 딱 가는거 하나뿐이에요

잘 사용하지 않아요 믹서기대신 도깨비방망이로 마니 사용하게 대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저기 주방한편에 세워두면 손이 쉽게 가게 대는거 같아요

쓰고나면 깨끗한물에 2~30초 공회전 시킨후

저 받침대에 세워두면 대니 참 편하긴하더라구요

 

 

 

 

 

 

 

 

 

받침대 뚜껑을 열어보면  칼날제거기, 다지가날, 에어홀 거품날이 들어있어요

다용도날은 본체에 장착대어져 있구요

저 다용도날로 웬만한건 다 대는거 같아서

 아직 다른날들은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이번에 간마늘이 떨어질때쯤이 대서

다시금 도깨비방망이로 빻아 보았어요

슈퍼서 한봉다리 사온마늘

꼭지 제거하고 소량씩 넣고 빻으면 대요

 

 

 

 

 

 

처음에는 과연댈까 싶었는데 도깨비방망이 마늘 은근 잘 빻아져요

손으로 절구통에 빻는것보다는 곱게 빻아지는데

그렇다고 너무 곱지도 않아요

마늘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살짝 질퍽거릴때도 있어서

마늘을 탈탈 물기 없게 잘 털어내고 하면 대요

손으로 할때는 참으로 오래 걸렸는데

도깨비방망이로 하니 몇분만에 끝나버렸어요

^^

 

 

 

 

 

 

 

 

 

간마늘은 작은통에 담아서 하나는 냉장실로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놔요

저희엄마는간마늘을 비닐팩에 넣어 냉동을 시키고

어떤분은 얼음 얼리는는 통에 넣엇다가 얼음빼듯이 하나씩 빼서 사용하기도하는데

전 저리 작은통에 넣어놓고 냉동실에 두엇다가 하나씩 빼서 냉장실에 옮김후 사용하는게

더 편한거 같더라구요

 

참 도깨비방망이로 마늘을 빻을때 너무 대용량은 안댈꺼 같아요

경고사항에 1분 사용후 3분 휴식. 연속사용시 3회 이상 사용하지 말래요

 

가끔 마늘 많이 빻을때도 있는데

손잡이 부분이 좀 뜨끈해지긴 햇어요

그럴때 좀 휴식시간을 줘야할꺼 같아요

전 무시하고 그냥 하긴 하는데 아직고 고장없이  멀쩡해요

그래도 제품손상의 원인이 댄다니 앞으론 좀 주의해야겟어요

어째대었든간에 마늘 빻는 스트레스에서 벋어날수 있어서

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음엔 다지기날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좀더 절구통에 빻은거랑 비슷해질까 호기심드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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